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씨유메디칼 (1,285원 보합0 0.0%)이 영국 EPL(영국 프리미어 리그)에 AED(자동심장충격기)를 공급한다.
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씨유메디칼은 19일 영국 내 대리점을 통해 EPL에 AED(자동심장충격기)를
약 500만달러(약 57억원)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. 공급기간은 올해 말까지다.
이번 씨유메디칼의 AED 공급은 지난달 13일 유로2020(유럽축구선수권 대회,
UEFA EURO 2020) 본선 조별리그 1차전인 덴마크-핀란드 전에서 인터밀란 소속인
덴마크팀의 크리스티안 에릭센(Christian Eriksen)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졌다가 심폐소생술과 AED를 통해 소생한 사건에 따른 것이다.